[LCK] 초중반 격차 뒤집은 DK, 브리온 라운드 전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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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중반 불리했던 DK가 브리온에게 첫 세트 승리를 거뒀다.
17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 대 OK 저축은행 브리온 경기 1세트 브리온 선발 미드로 출전한 풀배가 미드 이즈리얼을 선택해 경기에 나섰지만 DK가 바로 이를 잡아내고 선취점을 얻었다.
이후 경기가 급속히 DK 쪽으로 기울며 29분 다시 한 번 에이스를 기록, 직후 넥서스를 파괴하고 첫 세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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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중반 불리했던 DK가 브리온에게 첫 세트 승리를 거뒀다.
17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 대 OK 저축은행 브리온 경기 1세트 브리온 선발 미드로 출전한 풀배가 미드 이즈리얼을 선택해 경기에 나섰지만 DK가 바로 이를 잡아내고 선취점을 얻었다. 브리온 역시 탑에서 킹겐을 잡아내며 추격 킬을 얻은데 이어 바텀에서 켈린의 알리스타까지 잡아내며 좋은 구도를 만들었다.
영재의 활약으로 탑에서 추가 킬을 낸 브리온을 상대로 DK도 격차를 내주지 않고 추격 가능한 범위 내에서 경기를 끌고갔고, 경기 세 번째 드래곤을 스틸하며 드래곤 스택에서도 앞서갔다. 기세가 오른 DK는 20분 미드에서 킬을 내며 골드까지 역전했고, 직후 드래곤 앞에서 벌어진 교전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바론까지 가져갔다.
이후 경기가 급속히 DK 쪽으로 기울며 29분 다시 한 번 에이스를 기록, 직후 넥서스를 파괴하고 첫 세트를 가져갔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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