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4시간 위기 임산부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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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19일부터 경제적.
양육 지원을 위한 상담과 정보 제공, 서비스 연계, 24시간 상담 전화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위기 임산부가 지역상담기관을 통해 출산 전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나아가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 임산부가 안심할 수 있는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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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19일부터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임산부를 위한 지역상담기관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인 새생명지원센터를 상담 기관으로 지정해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상담과 정보 제공, 서비스 연계, 24시간 상담 전화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익명으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보호 출산 상담과 함께 의료 기관에서 가명으로 산전 검진과 출산도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위기 임산부가 지역상담기관을 통해 출산 전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나아가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 임산부가 안심할 수 있는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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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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