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적십자사,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임양규 2024. 7. 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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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가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17일 지정됐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으로 이날 충북적십자사는 현판식을 가졌다.

선도단체는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과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장현봉 회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충북적십자사가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도민들의 치매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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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가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17일 지정됐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으로 이날 충북적십자사는 현판식을 가졌다. 청주지역 6번째다.

이 자리에는 장현봉 회장을 비롯해 방영란 청주시흥덕보건소장, 우성일 치매안심센터팀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직원 등 관계자들이 17일 충북지사에서 열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현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선도단체는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과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충북적십자사는 이 교육을 3회 실시해 모두 82명(직원 18·재난심리활동가 16·흥덕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48)이 수료했다.

장현봉 회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충북적십자사가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도민들의 치매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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