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마인츠 동료' 일본 축구대표 가이슈, 집단 성폭행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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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 입단, 새 시즌 이재성(32)과 한솥밥을 먹게 된 일본축구대표팀의 가이슈 사노(24)가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독일 매체 '빌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가이슈가 도쿄의 한 호텔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아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가이슈는 지난 14일 새벽 다른 20대 남성 2명과 함께 30대 여성 한 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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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 입단, 새 시즌 이재성(32)과 한솥밥을 먹게 된 일본축구대표팀의 가이슈 사노(24)가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독일 매체 '빌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가이슈가 도쿄의 한 호텔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아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가이슈는 지난 14일 새벽 다른 20대 남성 2명과 함께 30대 여성 한 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가이슈는 지난해 일본 축구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일본 축구 유망주로, 지난 3일 가시마 앤틀러스(일본)를 떠나 마인츠에 입단해 이제 막 유럽에서의 첫 시즌을 앞둔 상태였다.
가이슈는 21일 마인츠의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일본 매체 '스포이치 아넥스'는 "현재로선 가이슈의 마인츠 합류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보도했다.
마인츠는 17일 성명을 통해 "가능한 신속하고 포괄적으로 이 문제에 대한 진상 파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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