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머핀' 6일 만에 50만 개 판매

정주영 2024. 7. 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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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2024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이 출시 6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맥도날드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식재료 중 하나인 고추가 주재료로 사용돼 출시 직후부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알싸한 매운맛과 크림치즈가 조화를 이뤄 '맛있게 매운맛'을 구현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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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2024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이 출시 6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맥도날드는 경상남도 진주 고추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했습니다.

맥도날드가 2024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신메뉴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이 출시 6일 만에 5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 사진 = 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식재료 중 하나인 고추가 주재료로 사용돼 출시 직후부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알싸한 매운맛과 크림치즈가 조화를 이뤄 '맛있게 매운맛'을 구현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같은 날 출시된 음료 메뉴 '영동 샤인 머스캣 맥피즈'는 현재까지 약 10만 개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로컬 소싱 프로젝트 '한국의 맛'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 역시 판매 성과를 함께 견인한 요인이라고 맥도날드는 강조했습니다.

맥도날드는 지난 2021년부터 '한국의 맛' 신메뉴를 선보이며 국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산물 수매를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를 향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의 맛'을 찾아 나서며 새로움을 선사하고 국내 지역 농가와의 상생 역시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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