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고 파리시장 ‘센강에 풍덩‘

이준성 기자 2024. 7. 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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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을 9일 앞둔 17일(현지시간),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이 프랑스 파리 4구 인근 센강에 입수해 수영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센강에서 수영 마라톤인 오픈 워터 수영과 철인 3종 경기의 수영 부문을 치른다고 발표한 뒤 거대 오폐수 저장고를 설치하는 등 14억 유로(약 2조원)를 투입해 수질 개선에 힘썼지만 지난달까지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대장균 및 장구균 등의 문제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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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뉴스1) 이준성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을 9일 앞둔 17일(현지시간),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이 프랑스 파리 4구 인근 센강에 입수해 수영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센강에서 수영 마라톤인 오픈 워터 수영과 철인 3종 경기의 수영 부문을 치른다고 발표한 뒤 거대 오폐수 저장고를 설치하는 등 14억 유로(약 2조원)를 투입해 수질 개선에 힘썼지만 지난달까지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대장균 및 장구균 등의 문제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기준치를 초과한 수질에 노출될 경우, 피부 질환이나 결막염, 위장염, 외이염 등 다양한 건강 문제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 2024.7.17/뉴스1

oldpic3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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