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으로 검찰 송치
최연수 기자 2024. 7. 17. 17:28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5일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 강모 행정관을 음주운전 혐의로 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강 행정관은 지난달 7일 밤 9시 50분쯤 서울 한남동에서 경찰 음주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음주운전 적발 당시 강 행정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 행정관은 이번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해 JTBC에 "법과 원칙에 따라 조사를 받겠다"며 "사고 당일 대통령실에 적발 사실을 알렸고 징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5일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 강모 행정관을 음주운전 혐의로 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강 행정관은 지난달 7일 밤 9시 50분쯤 서울 한남동에서 경찰 음주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음주운전 적발 당시 강 행정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 행정관은 이번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해 JTBC에 "법과 원칙에 따라 조사를 받겠다"며 "사고 당일 대통령실에 적발 사실을 알렸고 징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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