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이 매일 찍어올린 여배우의 OOTD, 악플 쏟아져..."어디서 사냐?" [룩@글로벌]

심수지 2024. 7. 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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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배우가 팬 때문에 '악플'을 당하게 돼 화제다.

연예인들은 보통 행사, 스케줄 등을 위해 스타일리스트를 고용해 멋진 착장을 준비한다.

일부 누리꾼들은 우진얀 사진을 접한 뒤 "어디서 이런 옷을 사냐?", "못생긴 옷만 잘도 골랐다", "우진얀이 입는 사복...말문이 막힌다", "스타일리스트 안 쓰면 큰일날 듯", "저렇게 입으니까 얼굴도 다 묻히네" 등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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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심수지 기자] 한 여배우가 팬 때문에 '악플'을 당하게 돼 화제다.

연예인들은 보통 행사, 스케줄 등을 위해 스타일리스트를 고용해 멋진 착장을 준비한다.

하지만 일부 연예인들은 스타일리스트 없이 '사복'을 입었을 때 더욱 멋져 보이거나, 혹은 반대로 볼품없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최근 한 누리꾼은 중국 여배우 우진얀을 위해 우진얀이 스케줄을 갈 때마다 메이크업 스튜디오 앞에서 그녀를 기다렸다고 밝혔다.

또한 우진얀이 메이크업 스튜디오를 드나들 때마다 사진을 찍어 공유하기도 했다.

해당 누리꾼은 이런 행동이 우진얀을 위한 '팬심'이라고 생각해 열정을 다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누리꾼의 행동은 우진얀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그를 욕할 기회를 제공한 것이 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우진얀 사진을 접한 뒤 "어디서 이런 옷을 사냐?", "못생긴 옷만 잘도 골랐다", "우진얀이 입는 사복...말문이 막힌다", "스타일리스트 안 쓰면 큰일날 듯", "저렇게 입으니까 얼굴도 다 묻히네" 등 반응을 전했다.

이에 해외 보도 매체는 누리꾼이 메이크업 스튜디오 앞에서 매일 찍어 올린 우진얀의 사진을 공개했다.

우진얀의 사복은 일부 누리꾼들의 지적대로 통일성이 없이 산만한 편이었지만, 팬들은 "평소 활동할 때는 이렇지 않다", "예쁘게 차려입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 "예쁘면 됐지" 등 그를 옹호하고 나섰다.

한편 우진얀은 1990년생 중국 배우로 2012년 '청해화아'를 통해 데뷔했다.

데뷔 후에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2018년 '연희공략'이라는 작품을 통해 중국 톱스타 반열에 올라 다양한 영화,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Xiao Hong S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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