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송참사 진상조사 TF 출범…국정조사·특별법 추진

조은솔 기자 2024. 7. 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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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송 참사 진상조사 TF가 17일 출범을 알리고, 진상규명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임호선 단장은 "진정한 치유는 아직 규명되지 않은 참사의 진실을 밝혀내고 책임자를 처벌해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서 시작할 것"이라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반드시 국정조사를 관철시켜 희생자와 유가족분들의 한을 풀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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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송 참사 진상조사 TF 단장을 맡은 임호선 의원.

더불어민주당 오송 참사 진상조사 TF가 17일 출범을 알리고, 진상규명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TF는 임호선 의원을 단장으로, 이연희(간사), 모경종, 송재봉, 이강일, 이광희, 이건태 의원으로 구성됐다. 민간위원으로 최희천 오송참사 시민진상조사위원회 진상규명팀장, 권미정 시민진상조사위원, 염형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대표가 함께 한다. 이들은 참사의 진실을 설명하기 위한 국정조사 및 특별법 발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호선 단장은 "진정한 치유는 아직 규명되지 않은 참사의 진실을 밝혀내고 책임자를 처벌해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서 시작할 것"이라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반드시 국정조사를 관철시켜 희생자와 유가족분들의 한을 풀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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