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부대전골서 대장균 검출···식약처, 판매 중지·회수

박채령 기자 2024. 7. 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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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즉석조리 부대전골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임꺽정푸드시스템'에서 판매한 '부대전골'(즉석조리식품)이다.

회수 사유는 기준 규격에 부적합한 대장균군 검출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중간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이미 구입한 소비자는 이를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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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판매 중지된 즉석식품. 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즉석조리 부대전골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임꺽정푸드시스템’에서 판매한 ‘부대전골’(즉석조리식품)이다. 제품 소비기한은 2025년 4월15일까지다.

회수 사유는 기준 규격에 부적합한 대장균군 검출이다.

회수등급은 대장균·대장균군 또는 일반세균 시험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된 경우에 해당돼 3등급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중간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이미 구입한 소비자는 이를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채령 기자 cha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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