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3 프로' 불만에 삼성전자 "찢어진 이어팁 1회 무상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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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삼성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인 '삼성멤버스 커뮤니티' 등에는 버즈3 프로를 구매한 소비자들의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스마트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 카페에서는 "라이트 부분에 검정 이물질이 껴있었고, 왼쪽 라이트는 밝기가 약했다"며 "다행히 해당 문제를 서비스센터에서 인정해줘서 유닛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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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삼성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인 '삼성멤버스 커뮤니티' 등에는 버즈3 프로를 구매한 소비자들의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불만이 이어팁 불량입니다.
이어팁을 교체하기 위해 잡아당겼을 뿐인데, 접합부 근처가 종이처럼 찢어진다며 재질이 너무 약하다는 겁니다.
한 누리꾼은 "버즈3 프로 가격이 31만 9천인데 비싼만큼 재질을 더 튼튼한 소재로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품질관리가 더 철저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 관계자는 "ANC(Active Noise Cancellation) 기능과 착용감 개선을 위해 말랑말랑한 소재로 변경했다"며 "교체하는 방법을 따로 웹사이트에 공지했지만, 안내가 미흡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찢어진 이어팁은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1차례 교체해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접합부 유격 단차, 라이트 불량, 화이트 노이즈 등에 대한 이슈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른 누리꾼은 "다른 문제들은 그냥 이해하겠는데 높이 단차는 너무한 거 아니냐"고 토로하며 관련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삼성스마트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 카페에서는 "라이트 부분에 검정 이물질이 껴있었고, 왼쪽 라이트는 밝기가 약했다"며 "다행히 해당 문제를 서비스센터에서 인정해줘서 유닛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다른 문제들 보니까, 내 제품은 문제도 아닌 것 같아서 성능에 문제만 없으면 그냥 쓰려고 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삼성 측은 초기 불량이 확인된 버즈3 프로 구매자는 교환이나 환불 등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번거롭더라도 서비스센터를 방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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