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서 50대 스킨스쿠버 실종…이틀째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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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해상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5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 중이다.
17일 동해해경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쯤 울릉군 서면에서 "조카가 집에 없고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쯤 지인이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한 A(52)씨를 남서리 한전방파제까지 태워준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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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울릉=김은경 기자] 경북 울릉군 해상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5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 중이다.
17일 동해해경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쯤 울릉군 서면에서 "조카가 집에 없고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쯤 지인이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한 A(52)씨를 남서리 한전방파제까지 태워준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해경은 A씨가 한전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것으로 보고 3000t급 경비함정과 민간자율 구조선을 실종 현장에 급파해 이틀째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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