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서 50대 스킨스쿠버 실종…이틀째 수색 중

김은경 2024. 7. 17.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릉군 해상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5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 중이다.

17일 동해해경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쯤 울릉군 서면에서 "조카가 집에 없고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쯤 지인이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한 A(52)씨를 남서리 한전방파제까지 태워준 것으로 확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릉군 해상에서 50대 남성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동해해경

[더팩트 I 울릉=김은경 기자] 경북 울릉군 해상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5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 중이다.

17일 동해해경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쯤 울릉군 서면에서 "조카가 집에 없고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쯤 지인이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한 A(52)씨를 남서리 한전방파제까지 태워준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해경은 A씨가 한전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것으로 보고 3000t급 경비함정과 민간자율 구조선을 실종 현장에 급파해 이틀째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