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TP, KOLAS 시험범위 확대로 수소도시 전환 앞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 원장 배영호)가 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로부터 연료전지 시스템 분야에 대한 시험범위 확대를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포항TP는 2021년 7월 KOLAS로부터 처음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이하 PEMFC) 시스템 정격출력 10kW 이하의 발전 효율 및 배열 회수 효율 시험을 수행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 원장 배영호)가 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로부터 연료전지 시스템 분야에 대한 시험범위 확대를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포항TP는 2021년 7월 KOLAS로부터 처음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이하 PEMFC) 시스템 정격출력 10kW 이하의 발전 효율 및 배열 회수 효율 시험을 수행해왔다.
이번 인정범위 확대를 통해 포항TP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이하 SOFC) 시스템 정격출력 10kW 이하에서 KS C 8569 규격에 따른 발전 효율 및 배열 회수 효율 시험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포항TP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뿐만 아니라 환경성능 평가 등 KOLAS 시험범위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의 지역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유망기업 육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배영호 원장은 "이번 KOLAS 시험범위 확대를 통해 수소 및 연료전지 산업의 기술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TP는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장비고도화를 완료했으며, KOLAS 공인시험 이외에도 100kW급 PEMFC 스택 및 25kW SOFC 스택의 대용량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수처리장에 사람 떠 있다"…치매 앓던 80대 노인 숨진 채 발견
- 높아진 인기에 따라온 '과잉 경호' 논란… 변우석, 잡음 속 입국 '팬들 마중엔 밝은 미소' [엔터포
- "집값 계속 오릅니까?"…주택당국만 딴목소리
- '영양 비하 논란' 피식대학, 영양군 호우 피해에 5000만원 현물 기부
- 한 살 어린 여중생에게 성고문·폭행당한 여고생…구속 영장은 '기각'
- [단독] 대우건설, 팀원 이어 팀장까지 휴가 확대·보장
- '빨간통 다이어트' 日큐텐, 6월 '메가와리' 푸드 카테고리 1위 기록
- [지금은 과학] 온실가스 '냉매' 분해한다
- "가점 높은데도"…'불장' 속 50대는 청약서 '미끄럼'
-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알바 줄여야죠"…편의점의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