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특별재난지역 충남 논산에 자원봉사단 80명 파견

이수민 기자 2024. 7. 17.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에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80여 명을 파견, 긴급 구호물품 전달과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19일 파견 예정인 지원단은 논산 가야곡면 일대에서 침수 가옥과 하우스 물빼기, 작업·오물 제거, 청소 등 수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별재난지역에 추가 구호물품을 지원하거나 함께할 자원봉사자들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또는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빛여울수 등 긴급 구호물품도 전달
광주시와 구 재난자원봉사자들이 지난해 7월 2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 부적면 아호리 일대 비닐하우스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광주시자원봉사센터 제공)2023.7.27/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에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80여 명을 파견, 긴급 구호물품 전달과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19일 파견 예정인 지원단은 논산 가야곡면 일대에서 침수 가옥과 하우스 물빼기, 작업·오물 제거, 청소 등 수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 긴급 구호물품으로 빛여울수 3000병과 관계기관 후원물품인 음료·라면·생필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별재난지역에 추가 구호물품을 지원하거나 함께할 자원봉사자들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또는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기정 시장은 "피해농가의 아픔을 나누고 힘을 보태기 위해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