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 집중호우로 발생한 해양쓰레기 수거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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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가 지난 집중호우와 낙동강 수문 개방으로 초목류 등 해양쓰레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진해루와 관내 해안변 일대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쳤다.
17일 현장을 방문한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이번 집중호우와 낙동강 수문 개방으로 다량의 해양쓰레기가 유입되었지만 신속히 수거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맑고 깨끗한 진해 바다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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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가 지난 집중호우와 낙동강 수문 개방으로 초목류 등 해양쓰레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진해루와 관내 해안변 일대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쳤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해양쓰레기 유입은 현재 약 15톤가량으로, 주로 진해루, 명동 등에 집중되어 있었다. 진해구에서는 수거를 위해 집게차 3대를 동원해 해양환경 지킴이, 자율관리공동체 등 50여 명과 함께 지금까지 해양쓰레기 약 8톤을 수거하였다.
진해구는 올해 해양환경 지킴이 등 기간제 노동자 17명을 채용해 깨끗하고 쾌적한 해안변 조성을 위해 현재까지 초목류와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98톤을 수거해 왔다.
17일 현장을 방문한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이번 집중호우와 낙동강 수문 개방으로 다량의 해양쓰레기가 유입되었지만 신속히 수거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맑고 깨끗한 진해 바다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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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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