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도 서이초 교사 1주기 추모제…교육청 추모공간 마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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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도 서울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추모제가 열린다.
17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에 따르면 전교조 제주지부와 제주교원단체총연합회, 제주좋은교사운동, 새로운학교제주네트워크, 제주실천교육교사모임은 18일 오후 6시 제주도교육청에서 '순직교사 1주기 제주추모문화제'를 연다.
도교육청과 6개 교원단체는 이날 교육청 별관 앞에 추모 공간을 마련해 19일까지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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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에서도 서울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추모제가 열린다.
17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에 따르면 전교조 제주지부와 제주교원단체총연합회, 제주좋은교사운동, 새로운학교제주네트워크, 제주실천교육교사모임은 18일 오후 6시 제주도교육청에서 '순직교사 1주기 제주추모문화제'를 연다.
추모문화제는 추모영상, 현장교사 추모사, 추모발언, 추모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추모 행사는 제주 뿐 아니라 전국에서 동시에 열린다.
도교육청과 6개 교원단체는 이날 교육청 별관 앞에 추모 공간을 마련해 19일까지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이날 김광수 도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장, 도교육청 실·국과장들이 추모 공간에서 헌화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또 교원단체는 도내 모든 학교에 추모리본을 전달해 18일 추모 리본 달기 캠페인, 온라인 추모공간, SNS 추모프로필 변경하기 등 공동행동을 추진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故) 서이초 순직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활동 피해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법과 제도 개선, 행·재정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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