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무용콩쿠르 그랑프리에 김설현
백승찬 기자 2024. 7. 17. 17:18
김설현(단국대학교)이 제21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서울국제문화교류회는 지난 5~16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서울국제무용콩쿠르 본선에서 전통 민족춤 부문 여자 시니어 1위를 차지한 김설현에게 그랑프리를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설현은 콩쿠르에서 태평무를 선보였다.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발레, 전통 민족춤, 창작 민족춤, 컨템퍼러리 댄스, 안무 등 5개 부문으로 나뉜다. 올해는 16개국 980명이 예선에 참가했고, 569명이 본선에 올랐다.
김설현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만 달러, 각 부문 시니어 1위에게는 상금 3000 달러가 주어진다.
백승찬 선임기자 myungworry@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숨진 채 발견
- ‘숙면여대’…교수님이 재워주는 영상이 대박 난 이유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윤 대통령 골프 라운딩 논란…“트럼프 외교 준비” 대 “그 시간에 공부를”
- 이기면 2배, 판당 100만원…인천 등산로서 ‘윷놀이 도박장’ 적발
- 한동훈 대표와 가족 명의로 수백건…윤 대통령 부부 비판 글의 정체는?
- 민주, 명태균 통화 녹음 추가 공개 “대통령 온다고 얘기하면 안 돼”
- “박근혜 정부보다 심각한 국정농단”…시국선언 전국 확산
- 3200억대 가상자산 투자리딩 사기조직 체포… 역대 최대 규모
- 아프고 계속 커지는 켈로이드 흉터··· 구멍내고 얼리면 더 빨리 치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