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간에 매달린 여성…온몸 날려 살린 소방대원 [짤e몽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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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 입니다. 짤e몽땅>
아파트 난간에 매달려 있는 여성.
그 위로 몸에 로프를 매단 한 소방대원이 내려오더니 온몸을 던져 감싸 안습니다.
전주시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여성을 구조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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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1. 온몸 날린 특전자 출신 소방대원
아파트 난간에 매달려 있는 여성. 그 위로 몸에 로프를 매단 한 소방대원이 내려오더니 온몸을 던져 감싸 안습니다.
전주시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여성을 구조하는 장면입니다.
투신을 막은 소방대원은 특전사 출신 신강민 소방사로 알려졌습니다.
신 소방사는 "혹시나 구조 대상자가 놀랄 수 있어서 조용하고 빠르게 구조할 방법을 고민했다"면서 "팀원들과 함께하고 있었기 때문에 두렵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2. 장발부터 반삭까지…당권주자들의 청춘사진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4차 방송토론에서 젊은 시절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나경원, 윤상현, 한동훈, 원희룡 후보 순으로 공개했는데, 파격적이면서도 색다른 후보들의 젊은 시절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 월 119만 원 '필리핀 이모님' 온다
서울시가 오늘(17일)부터 외국인 가사관리사 이용 가정을 모집합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12세 이하 양육 가정이 대상이고, 한부모나 다자녀 등을 우선 선정합니다.
선발된 100명의 가사관리사는 모두 필리핀 국적으로, 비전문 취업비자로 입국해 오는 9월 현장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에 4시간을 이용하면 약 119만 원, 하루 최대 이용 시간인 8시간을 이용하면 월 208만 원 정도를 내야 하는데, 일각에선 외국인 가사관리사의 경우 최저임금에서 예외로 둬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4. "이상한 연습하는 남자가 있어요"…경찰이 뺏은 물건은?
한밤중 공원에서 한 남성이 물병을 세워 놓고 쇠막대기를 휘두릅니다.
"무언가 때리는 시늉을 하며 이상한 연습을 하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했고, 경찰이 도착하자 남성은 무언가를 숨깁니다.
남성이 숨긴 물건은 진짜 총과 모양이 비슷한 '모의 총포'.
모의 총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저항하던 남성은 테이저건을 든 경찰과 대치한 끝에 총포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체포됐습니다.
5. "몽골이 이미 올림픽 이겼다"…무슨 의미?
파리올림픽 출전을 앞둔 몽골 대표팀의 단복이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몽골의 의류 브랜드인 '미셸앤드아마존카'가 디자인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을 보면 몽골을 상징하는 파란색, 빨간색, 흰색과 다양한 전통 패턴,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과 성화도 단복에 담겼습니다.
몽골 선수단 단복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화제가 됐고, 한 패션계 종사자는 "올림픽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몽골이 우승했다"는 평가를 남겼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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