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청룡기 우승 전주고, 자랑스럽고 대견"[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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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7일 39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오른 전주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북교육청 강당에서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우승팀 격려회가 열렸다.
전주고 야구부는 지난 1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치러진 청룡기 대회 결승전에서 마산 용마고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85년 황금사자기를 끝으로 우승과 인연이 닿지 않았던 전주고는 39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과 청룡기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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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7일 39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오른 전주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북교육청 강당에서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우승팀 격려회가 열렸다. 서거석 교육감은 "고교야구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에서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야구 명문의 영광을 되살려 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전주고 야구부는 지난 1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치러진 청룡기 대회 결승전에서 마산 용마고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85년 황금사자기를 끝으로 우승과 인연이 닿지 않았던 전주고는 39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과 청룡기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청룡기에서 전주고 이한림(3년), 정우주(3년), 이호민(3년) 선수 등이 부문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또 주창훈 감독과 최광현 야구부장은 각각 감독상, 지도자상을 받았다. 라구한 교장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서 교육감은 "전주고의 이번 우승이 도내 야구 꿈나무들에게 밝은 미래와 희망을 보여줬다"며 "학생선수들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실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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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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