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청룡기 우승 전주고, 자랑스럽고 대견"[영상]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7. 17.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7일 39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오른 전주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북교육청 강당에서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우승팀 격려회가 열렸다.

전주고 야구부는 지난 1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치러진 청룡기 대회 결승전에서 마산 용마고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85년 황금사자기를 끝으로 우승과 인연이 닿지 않았던 전주고는 39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과 청룡기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7일 39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오른 전주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북교육청 강당에서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우승팀 격려회가 열렸다. 서거석 교육감은 "고교야구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에서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야구 명문의 영광을 되살려 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전주고 야구부는 지난 1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치러진 청룡기 대회 결승전에서 마산 용마고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85년 황금사자기를 끝으로 우승과 인연이 닿지 않았던 전주고는 39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과 청룡기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청룡기에서 전주고 이한림(3년), 정우주(3년), 이호민(3년) 선수 등이 부문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또 주창훈 감독과 최광현 야구부장은 각각 감독상, 지도자상을 받았다. 라구한 교장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전주고 야구부 선수단이 17일 청룡기대회 우승팀 격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제공


서 교육감은 "전주고의 이번 우승이 도내 야구 꿈나무들에게 밝은 미래와 희망을 보여줬다"며 "학생선수들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실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