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고급 밥솥·접시에 포켓몬 더했다...르크루제 협업 제품 출시

박홍주 기자(hongju@mk.co.kr) 2024. 7. 17.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가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더한 '포켓몬 컬렉션 시즌1'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기 만화영화 포켓몬 시리즈 속 다양한 캐릭터의 색감과 형태에서 영향을 받은 제품들로 가족 단위 소비자들을 겨냥한다는 전략 상품이다.

협업 제품은 포켓몬 고메밥솥·마미떼·스태커블 머그·스피어 접시·스피어볼·테이블웨어 세트 총 7종으로 나왔다.

포켓몬 고메밥솥은 인기 캐릭터 피카츄를 연상시키는 '넥타르' 색상에 피카츄의 꼬리 부분이 새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켓몬·몬스터볼 모양 주방용품
오는 11월엔 2차 협업제품 출시
르크루제 ‘포켓몬 컬렉션 시즌1’ 출시 <사진=르크루제>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가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더한 ‘포켓몬 컬렉션 시즌1’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기 만화영화 포켓몬 시리즈 속 다양한 캐릭터의 색감과 형태에서 영향을 받은 제품들로 가족 단위 소비자들을 겨냥한다는 전략 상품이다.

이번 협업 제품은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남아프리카 지역의 7개 국가에서 함께 출시됐다.

협업 제품은 포켓몬 고메밥솥·마미떼·스태커블 머그·스피어 접시·스피어볼·테이블웨어 세트 총 7종으로 나왔다.

포켓몬 고메밥솥은 인기 캐릭터 피카츄를 연상시키는 ‘넥타르’ 색상에 피카츄의 꼬리 부분이 새겨졌다. 뚜껑에는 몬스터볼이 양각으로 새겨져 있다.

기능적으로는 일반 냄비보다 바닥이 깊고 열 순환 효율이 높아 다양한 요리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2ℓ 사이즈로 가격은 42만원이다.

수프나 스튜, 리조또 등의 요리에 적합한 포켓몬 마미떼는 23마리 포켓몬과 4종의 포켓볼이 뚜껑에 디자인된 제품이다. 선명한 검정 단색 색상과 은은한 무지개 놉의 조화가 특징이다. 폭 22㎝ 크기로 가격은 46만원이다.

포켓몬 스태커블 머그와 스피어 접시는 각각 이상해씨·파이리·꼬부기·피카츄·잠만보의 실루엣, 색상이 적용된 머그컵과 접시 세트다. 각각 20만원, 25만원이다. 같은 색상의 5종 구성인 스피어볼은 11㎝ 작은 사이즈로 22만5000원이다.

포켓몬에 나오는 ‘몬스터볼’과 ‘마스터볼’의 디자인을 본딴 접시로 만든 테이블웨어 세트도 각각 12만원에 출시됐다.

이번 제품들은 르크루제 특유의 독특한 색감에 전 연령층에 호감도가 높은 만화영화 캐릭터가 결합된 점이 특징이다.

르크루제는 이번 시즌 1 협업제품에 이어 오는 11월께 시즌 2 협업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