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길음2동 주민센터, 길음1구역 공공공지로 확장 이전

김창성 기자 2024. 7. 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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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 된 서울 성북구 길음2동 주민센터가 확장 이전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6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성북구 길음동 1289번지 일대 길음1재정비촉진구역(길음1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수정가결 됐다.

길음1구역은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에 위치한다.

서울시는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노후화 된 기존 길음2동 주민센터를 구역 내 공공공지로 확장·이전해 안전하고 쾌적한 대민행정 서비스 제공l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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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2029가구 규모 아파트 2년 전 준공… 쾌적한 대민행정 서비스 제공 기대
서울 성북구 길음1구역의 노후화 된 길음2동 주민센터가 확장 이전된다. 사진은 구역 위치도. /사진=서울시
노후화 된 서울 성북구 길음2동 주민센터가 확장 이전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6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성북구 길음동 1289번지 일대 길음1재정비촉진구역(길음1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수정가결 됐다.

길음1구역은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에 위치한다. 총 2029가구(공공 351가구 포함) 규모의 아파트가 2022년 1월 준공됐으며 부대복리시설 및 단지 주변에 공원이 조성된 구역이다.

서울시는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노후화 된 기존 길음2동 주민센터를 구역 내 공공공지로 확장·이전해 안전하고 쾌적한 대민행정 서비스 제공l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밖에 사업시행자가 기부채납하는 종교시설 용지는 공공공지로 변경해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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