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 가천대 반도체 특성화대학사업단 출범

이우성 2024. 7. 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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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는 17일 경기 성남시 교내 비전타워 가천컨벤션센터에서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 출범식을 했다.

가천대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반도체 특성화대학에 지난 5일 선정돼 사업단을 구성했다.

가천대는 앞으로 4년간 정부로부터 총 148억원을 지원받아 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과과정 개발, 교육시설과 장비 구축, 기업 협업, 취업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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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 출범 [가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연합뉴스) 가천대학교는 17일 경기 성남시 교내 비전타워 가천컨벤션센터에서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 출범식을 했다.

가천대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반도체 특성화대학에 지난 5일 선정돼 사업단을 구성했다.

가천대는 앞으로 4년간 정부로부터 총 148억원을 지원받아 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과과정 개발, 교육시설과 장비 구축, 기업 협업, 취업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천대 반도체대학의 2025학년도 입학정원은 400명으로 4년 편제가 완성되면 1천600명 규모가 된다.

대학 측은 "이는 학부 단위에서 세계 최대 규모이고, 앞서 지난 5월에는 국내 최초로 초등학생부터 청장년까지 생애주기별 반도체 교육기관인 반도체교육원도 설립했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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