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윤의 눈] 평택서부 FC 출범 초읽기, K7리그 돌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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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디비전 시스템의 뿌리인 또 하나의 K7 팀이, 2025년 시즌 리그와 FA컵 출전을 목표로 출범을 준비하며 더 큰 도전에 나선다.
아울러 이런 평택서부 FC 구단의 파격적인 운영 방침으로 선수 입단이 조기에 마감(상시모집 포함) 될 수 있는 개연성이 있어, 다른 구단과 다르게 K7리그 평택서부 FC에 대한 선수 구성과 도전이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부풀리는 가운데 구단의 궁극적인 목표인 K4 진출이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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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국축구 디비전 시스템의 뿌리인 또 하나의 K7 팀이, 2025년 시즌 리그와 FA컵 출전을 목표로 출범을 준비하며 더 큰 도전에 나선다.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을 연고로 하는 평택서부 FC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우선 평택서부 FC 구단은 다른 K7 팀과 차별화 된 선수에 대한 우대 방침을 내세워 관심을 모은다.
①지역 기업체 현장직 10명 선착순 연봉 3,000만 원 이상 지급 ②K7리그 각종 수당 지급 ③지역 방위 산업체와 협업 병역 특례 혜택 ④ 국내 상위 K리그 진출 및 해외 프로리그 진출을 위한 멘토링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분명 이 같은 구단 운영 방침은 지난해 K7리그 참가, 188개 팀들과는 비교되지 않는 K4 팀 수준의 파격적인 수혜다.
뿐만 아니라 평택서부 FC는 선수들의 생활 및 훈련 여건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삼고, 실내외 쾌적한 숙소와 더불어 훈련장 역시 2021년 평택시 현덕면 인광리에 준공된 현덕축구장 사용으로 내년 시즌 리그 참가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에 지휘봉을 잡고 있는 전 한일은행 출신 구영호 감독은 "모든 선수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잃지 않는 지도로, 선수 발전과 더불어 지도자로서 한국 축구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지도자로 거듭 나겠다"며 평택서부 FC의 출범에 앞선 각오를 다졌다.
한편으로 평택서부 FC는 어드바이저 제도도 도입 선수 기술적인 면과 함께, 상위리그 진출을 위한 구단의 적극적인 정책 실현에도 첫 발을 내딛고 있다. 따라서 전 월드컵대표팀 출신으로 현 강동대학 레저스포츠과 교수겸 축구부 이태호(63) 감독과, 전 국가대표와 FC 서울 프로축구단(K리그1) 스카우터, 대한축구협회(KFA) 전임 지도자 및 경기 대월중학교 감독을 역임한 왕정현(47) 감독 그리고 현 경기 SFC(U-15) 윤원철(45) 감독과 함께 3인 체제를 구축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평택서부 FC의 선수 모집은 공개 선발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추후 일정과 장소가 공고 될 예정으로서, 지원 대상 자는 고등학교 졸업(U-18세) 이상으로 대한축구협회 선수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아울러 이런 평택서부 FC 구단의 파격적인 운영 방침으로 선수 입단이 조기에 마감(상시모집 포함) 될 수 있는 개연성이 있어, 다른 구단과 다르게 K7리그 평택서부 FC에 대한 선수 구성과 도전이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부풀리는 가운데 구단의 궁극적인 목표인 K4 진출이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다.
사진=평택서부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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