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회, 솔로 활동 중 “약해빠졌나, 공허하네요” 심경 고백…팬들 걱정

하지원 2024. 7. 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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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구준회가 공허한 심경을 고백했다.

7월 17일 구준회는 소셜 계정에 "전 어떻게 나아가야 되나요. 저는 원래부터 나약한가요. 저는 약해빠졌나요. 저는 공허합니다 매우"라는 글을 남겼다.

또 구준회는 "허무하고 공허하네요. 다들 화이팅. 다들 그럴 수 있잖아요, 그쵸?"라고 덧붙였다.

구준회의 갑작스러운 심경 고백에 팬들은 걱정 섞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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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회/뉴스엔DB, 구준회 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아이콘 구준회가 공허한 심경을 고백했다.

7월 17일 구준회는 소셜 계정에 "전 어떻게 나아가야 되나요. 저는 원래부터 나약한가요. 저는 약해빠졌나요. 저는 공허합니다 매우"라는 글을 남겼다.

구준회는 "알아달라는 거는 아닙니다만 공유하고 싶어요"라며 "이제까지 저의 기분을 시로 많이 써왔지만 지금만큼은 그냥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싶네요"라고 전했다.

또 구준회는 "허무하고 공허하네요. 다들 화이팅. 다들 그럴 수 있잖아요, 그쵸?"라고 덧붙였다.

구준회의 갑작스러운 심경 고백에 팬들은 걱정 섞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팬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너를 응원하고 사랑할 거야", "나약한 게 아니에요 다들 그럴 수 있어", "좋은 일이 다 찾아올 테니, 열심히 살아보아요. 그 행복이 우리 앞에 기다리고 있어요" 등 댓글로 그를 위로하고 응원했다.

한편 구준회는 지난 3일 데뷔 9년 만에 첫 번째 솔로 앨범 '멍'을 발매했다. 지난 13일과 14일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JU-NE SPECIAL FAN MEETING(구준회 스페셜 팬 미팅)’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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