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對 양현종' 김헌곤 & 이재현 테이블세터…KIA전 라인업 공개 [광주에서mhn]

(MHN스포츠 광주, 박연준 기자) 김헌곤이 리드오프로 경기에 나선다. 

삼성 라이온즈는 17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날 삼성은 김헌곤(우익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강민호(포수)-이성규(중견수)-김영웅(3루수)-박병호(지명타자)-전병우(1루수)-류지혁(2루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데니 레예스.

삼성 선발 데니 레예스는 8승 3패 평균자책점 3.64를 마크 중이다. KIA를 상대로는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선 KIA는 소크라테스(좌익수)-최원준(중견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서건창(1루수)-한준수(포수)-박찬호(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구축했다. 선발 양현종. 

KIA 선발 양현종은 올 시즌 6승 3패 평균자책점 3.81을 올리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 중이다.

한편 KIA는 52승 2무 35패 승률 0.598을 기록하며 리그 1위에 올라서있다. 2위 삼성(48승 2무 40패 승률 0.545)은 KIA와 4.5 경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양 팀의 상대전적에선 5승 3패로 KIA가 앞서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