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인, 토큰 '언락 기간' 완화에…30% 급등[특징코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상자산 월드코인(WLD)이 개발사의 '언락(Un-lock) 일정 변경' 발표에 힘입어 이틀 연속 급등세다.
17일 오후 4시 20분 빗썸 기준 월드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2.56% 오른 4022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월드코인 재단은 월드코인 개발사 툴스포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의 투자사 및 팀원들에게 할당된 월드코인 물량 중 약 80%에 대한 '언락' 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가상자산 월드코인(WLD)이 개발사의 '언락(Un-lock) 일정 변경' 발표에 힘입어 이틀 연속 급등세다.
17일 오후 4시 20분 빗썸 기준 월드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2.56% 오른 4022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월드코인 재단은 월드코인 개발사 툴스포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의 투자사 및 팀원들에게 할당된 월드코인 물량 중 약 80%에 대한 '언락' 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당초 팀 물량은 2024년 7월부터 2026년 7월까지 3년간 진행될 예정이었다. 3년간 월드코인이 시장에 서서히 풀린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번 일정 변경으로 팀 물량은 2024년 7월부터 2028년 7월까지 5년간 더욱 서서히 '언락'된다. 즉, 시장에 대규모 물량이 한꺼번에 풀릴 가능성이 줄어든 것이므로 가격에는 '호재'다.
한편 월드코인 상승세를 국내 시장이 상당 부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 세계 월드코인 거래량 중 국내 거래소인 빗썸이 차지하는 비중은 13%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hyun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가슴 드러내며 "유축기 공부"…無모자이크 영상 버젓이
- 中 고위 女당간부 부하직원 58명과 성관계+113억 뇌물 수수
- 기내식서 살아있는 쥐 튀어나와 "악!"…비행기 긴급 착륙
- "여자가 살찌면 남자가 딴 살림" 시부 농담에 '사이다' 대응한 며느리
- 남편 사주로 50명이 성폭행…佛시장 "죽은 이 없다" 말했다 사과
- 알바생 앞 "내 손에 물 묻히기 싫어서 쟤네 쓰는 거"…돈 자랑 남친 경멸하는 여성
- 역술가 "함소원, 이혼한 진화와 재결합 어려워…새 남자 만날 것"
- 집에서 혼자 파마하다 머리카락 우수수…"두피가 휑해져 밖에도 못 나가"[영상]
- 빠니보틀, 욕설 DM 공개 심경 "공인·연예인 아냐…방송 미련 없다"
- 김용건 늦둥이 두살 아들 보여주나?…럭셔리 집 공개에 김구라 감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