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삼계탕 나눔 펼쳐

부산=노수윤 기자 2024. 7. 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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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무료급식소에서 '여름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과 정재락 대외협력처장, 고리 봉사대원 10여명이 참여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오는 26일 일광 무료급식소에서도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전복삼계탕과 수박 등 250인분(280만원 상당)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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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주변 100명에게 삼계탕·수박 제공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왼쪽)이 발전소 주변 지역 어르신에게 줄 삼계탕을 그릇에 담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무료급식소에서 '여름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과 정재락 대외협력처장, 고리 봉사대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원자력 발전소 주변지역 어르신 100명에게 전복삼계탕과 수박을 제공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오는 26일 일광 무료급식소에서도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전복삼계탕과 수박 등 250인분(280만원 상당)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지역 주민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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