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설렘을 하우스감귤과 함께…제주공항서 홍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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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에 퍼진 상큼한 귤 내음이 여행의 설렘으로 부푼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공항에서 관광객 대상 '딩귤댕귤 즐거운 제주 감귤'과 '인심 좋은 제주'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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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17~19일 공동 추진
제주국제공항에 퍼진 상큼한 귤 내음이 여행의 설렘으로 부푼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공항에서 관광객 대상 ‘딩귤댕귤 즐거운 제주 감귤’과 ‘인심 좋은 제주’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출하 중인 하우스감귤 소비를 활성화하고, 제주 관광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제주농협을 비롯해 제주감귤연합회(회장 백성익·서귀포 효돈농협 조합장), 제주도(도지사 오영훈),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김복근)이 힘을 모아 마련했다.
현장에선 하우스감귤 무료 시식회는 물론 행운권 추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이벤트 같은 행사가 진행돼 많은 관광객의 참여와 호응을 받는 중이다.
백성익 회장은 “하우스감귤이 여름 제철 과일임을 적극 알려 소비자가 여름에도 감귤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복근 공항장은 “제주공항 이용객이 달콤한 하우스감귤을 먹고 넉넉한 제주 인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백 회장, 윤재춘 본부장, 강병진 하귀농협 조합장, 박진석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제주농협 관계자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를 찾아 임직원에게 하우스감귤을 선보이며 소비 확대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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