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캐피탈, 글로벌 나눔 행사 ‘2024 BNK해피쉐어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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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캐피탈이 17일 서울 여의도 BNK금융타워에서 글로벌 물품 나눔 프로그램인 '2024 BNK해피쉐어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BNK해피쉐어링은 BNK캐피탈이 진출한 해외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이다.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는 "그룹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에 맞춰 해외 진출국과의 상생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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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캐피탈이 17일 서울 여의도 BNK금융타워에서 글로벌 물품 나눔 프로그램인 '2024 BNK해피쉐어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BNK해피쉐어링은 BNK캐피탈이 진출한 해외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2만여점의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는 의류와 아동완구 등 약 4000점의 임직원 기부 물품을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카자흐스, 우즈베키스탄 소외지역 초등학교와 아동시설에 전달한다. 이중 우즈베키스탄은 올해 신규 진출한 곳이다.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는 "그룹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에 맞춰 해외 진출국과의 상생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NK캐피탈은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및 우즈베키스탄의 7개 법인을 두고 있다. 법인은 소액대출업과 리스업을 영위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BNK캐피탈 카자흐스탄 법인(BNK Finance Kazakhstan)이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예비인가 승인을 받았다. 해외 소액금융시장에 진출한 우리나라 금융회사가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전환 예비인가를 취득한 것은 최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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