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 美 첨단산업단지 내년 착공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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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켓코리아(대표 남인봉)의 미국 법인 아이마켓아메리카(IMA)는 텍사스주 테일러시 복합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테일러시에 제출한 종합개발계획안이 최근 개발계획심의위원회 주관 공청회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IMA는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26만평 규모 토지에 복합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해 약 10만평 내외 부지를 1단계로 해 단계적 확장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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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개발계획안 공청회 통과
내달 테일러 시의회 승인 예상
“내년 초 1단계 착공 목표”
IMA의 종합개발계획에는 물류창고, 첨단산업 제조와 생산 시설, 연구개발(R&D) 센터를 비롯한 산업 공간과 각종 편의시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프로세스로 진행할 경우 다음달 시의회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에는 부지 10만평 내외 규모를 1단계로 착공하기 위한 제반 인허가까지 올해 중 마무리돼, 당초 예상대로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착공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아이마켓코리아와 IMA는 미국 연방정부, 텍사스주와 각 지역정부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다지는 행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 남인봉 대표는 지난달 미 연방정부가 주최한 ‘2024 셀렉트 USA 서밋’에 참석해 텍사스주, 윌리암슨 카운티, 테일러시 관계자를 비롯해 현지 진출을 검토 중인 기업들과 협력을 논의했다. 김학재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최근 그레고리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방한했을 당시 첨단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인한 바 있다.
IMA는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26만평 규모 토지에 복합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해 약 10만평 내외 부지를 1단계로 해 단계적 확장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복합 첨단산업단지에는 입주기업을 위한 산업자재 공급과 물류 서비스를 비롯한 맞춤형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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