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번'한 女스타, 별거 중 또 파경... 이혼 사유는 [할리웃통신]

변예진 2024. 7. 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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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자 겸 방송인 크리스티나 홀이 세 번째 남편 조슈아 홀과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16일 (현지 시간) 미국 매체 'TMZ'의 보도에 따르면 남편 조슈아는 법원에서 공식적으로 이혼을 선언하며 결혼 생활을 끝내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크리스티나는 지난 2009년 부동산 투자자 겸 방송인 타렉 엘 무사와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으나 2018년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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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변예진 기자] 부동산 투자자 겸 방송인 크리스티나 홀이 세 번째 남편 조슈아 홀과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16일 (현지 시간) 미국 매체 'TMZ'의 보도에 따르면 남편 조슈아는 법원에서 공식적으로 이혼을 선언하며 결혼 생활을 끝내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후 크리스티나 역시 법원에 가서 동일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에서 입수한 서류에 따르면 조슈아는 지난 화요일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서 이혼을 신청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로는 화해할 수 없는 불화를 꼽았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8일부터 별거했다고 알려졌다.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크리스티나는 조슈아와의 든든한 결혼 생활에 대해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라며 "그리고 가능할 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슈아는 크리스티나에게 위자료를 지불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는 법원에 지난 2022년 결혼하기 전, 각자가 소유했던 재산을 기준으로 재산분할을 원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가 없기 때문에 양육권 분쟁의 필요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크리스티나는 지난 2009년 부동산 투자자 겸 방송인 타렉 엘 무사와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으나 2018년에 이혼했다.

이후 2018년 12월 방송인 앤트 앤스티드와 결혼해 슬하 1남을 뒀으나, 2021년 이혼한 바 있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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