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충북 오늘밤 또 집중호우

박하명 캐스터 2024. 7. 17. 17: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시뉴스]

◀ 앵커 ▶

오늘 밤에도 폭우가 내리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낮에는 비가 잦아들었다가 밤새 폭우가 오는 날씨가 반복되고 있잖아요.

오늘 밤에도 폭우 예보된 지역이 있나요?

◀ 리포트 ▶

오늘 오후부터 이미 다시 강한 비구름대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지금 인천과 김포를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 안팎까지 비가 점점 거세지고 있고요.

이에 따라서 인천과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제 퇴근 시간대가 가까워 왔는데요.

인천에서는 차량들이 꼭 강을 건너가는 것처럼 물살을 가르면서 지나가는 모습입니다.

어제부터는 내린 비의 양을 보시겠습니다.

파주 판문점에 360, 남해와 광양에 200mm 안팎, 서울에도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모레까지의 강우량을 보시면요.

수도권과 충청도가 최고 200mm 이상, 강원도와 전북, 경북 지방에도 최고 150~18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밤사이에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내일 새벽부터 낮까지는 전국 곳곳에 시간당 20~70mm가량의 물 폭탄이 떨어질 수 있어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18118_36500.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