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20조 투자 유치 조기달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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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시장 정명근)는 민선8기 전반기 2년 동안 국내외 앵커기업으로부터 10조 8억원 상당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정명근 화성시장의 '임기 내 20조 투자 유치' 목표에 청신호를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지난 20여년간의 놀랄만한 발전은 동탄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과 관내 2만8천여개 기업들의 성장에서 기인했다"며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종합병원 유치 등 국내외 유망기업 유치를 통해 20조 투자유치 조기달성하여 인구 100만 특례시 화성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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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경부 라인의 K-반도체 벨트 △서해안권 K-미래차 클러스터 △K-바이오의 핵심도시 도약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를 추진해왔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삼성전자가 화성캠퍼스에 '고성능컴퓨팅(HPC) 센터'를 설립하고,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과 TEL도 각각 큰 금액을 투자해 연구개발센터를 확충하고 있다.
모빌리티 산업에서는 기아차가 미래차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며,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 도시 국가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미래 모빌리티 메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화성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 기업 환경 개선, 창업지원펀드 확대,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지난 20여년간의 놀랄만한 발전은 동탄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과 관내 2만8천여개 기업들의 성장에서 기인했다"며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종합병원 유치 등 국내외 유망기업 유치를 통해 20조 투자유치 조기달성하여 인구 100만 특례시 화성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화성=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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