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농협, 지역사회 위한 나눔 풍성

유건연 기자 2024. 7. 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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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농협(조합장 이전광)이 다양한 나눔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구미농협은 우선 초복을 맞아 지역 복지단체에 삼계탕용 닭고기와 수박을 잇달아 기탁했다.

지역 주민을 위한 구미농협의 색다른 나눔도 눈길을 끈다.

이전광 조합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농업협동조합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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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맞아 복지관 등에 삼계탕·수박 나눔
시립중앙도서관에 플랜테리어 소파 기증
이전광 경북 구미농협 조합장(오른쪽 네번째부터)이 9일 이선임 구미시립도서관장에게 플랜테리어 소파 기증식을 하고 있다.

경북 구미농협(조합장 이전광)이 다양한 나눔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구미농협은 우선 초복을 맞아 지역 복지단체에 삼계탕용 닭고기와 수박을 잇달아 기탁했다. 

9일엔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수박 18통을 전달했다. 17일엔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 삼계탕용 닭고기 300마리와 수박 10통을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전광 경북 구미농협 조합장(앞줄 가운데)이 17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 삼계탕용 닭고기와 수박을 전달하고 있다.

지역 주민을 위한 구미농협의 색다른 나눔도 눈길을 끈다.  농협은 9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에 플랜테리어 소파(5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소파는 각종 식물과 함께 도서관을 찾는 시민에게 편안한 독서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광 조합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농업협동조합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밝혔다.

구미=유건연 기자 sower@nongmin.com, 김충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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