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SK이노베이션-SK E&S 합병안 이사회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이노베이션(096770)과 SK E&S가 합병을 의결하며 자산 규모 100조 원이 넘는 초대형 에너지 기업으로 진화한다.
17일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간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
양사가 합병하게 되면 자산 100조원, 매출 90조원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으로 변모하면서 국내를 넘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최대 민간 에너지 기업으로 등극하게 된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비율은 1대 1.2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SK이노베이션(096770)과 SK E&S가 합병을 의결하며 자산 규모 100조 원이 넘는 초대형 에너지 기업으로 진화한다. 합병 회사는 현재 에너지(석유·LNG 등)와 미래 에너지(재생에너지·수소·SMR)는 물론 배터리·ESS 등 전기화 사업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게 된다.
17일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간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 양사가 합병하게 되면 자산 100조원, 매출 90조원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으로 변모하면서 국내를 넘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최대 민간 에너지 기업으로 등극하게 된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비율은 1대 1.2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경 (abcde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창생 때려 ‘식물인간’ 만든 20대男…“친구에게 미안해” 호소
- 장마철 '나뭇잎' 만지다 큰일 난다 "북한 지뢰 주의"
- '지역비하 논란' 피식대학, 영양군 수해에 50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 민희진 이어 홍명보 패러디…충주맨 "저는 저를 버렸습니다"
- “여름이라 살뺄랬더니”…가격 감춘 헬스장엔 발길 ‘머뭇’
- 계란말이 먹으며 45살에 8억 모은男 “무의미한 삶”…일본서 무슨 일이?
- “제 후배가 살해당했습니다”…‘하남 교제살인’ 엄벌 호소한 선배들
- “왜 너만 일등석이야”…아내 머리 ‘퍽퍽’ 때린 목사
- ‘인종차별 피해’ 황희찬, “모든 면에서 참을 수 없는 일”
- 19세 장발 한동훈 모습은?…나·원·윤 젊은 시절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