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민섭 신임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 "바이오헬스 분야에 혼신"(종합)

정유선 기자 2024. 7. 17.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원장으로 염민섭 전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이 임명됐다.

염민 신임 원장은 이날 오후 열린 취임식에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바이오헬스 분야 발전의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관장으로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의료정보의 표준 마련 및 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전자의무기록의 품질 향상과 환자안전, 진료의 연속성 지원 등 보건의료정보화 추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직전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임기 3년
[서울=뉴시스]염민섭 신임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4. 7. 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17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원장으로 염민섭 전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이 임명됐다.

염민 신임 원장은 이날 오후 열린 취임식에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바이오헬스 분야 발전의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관장으로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기 내 중점 과제로는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 보건의료정보의 미래수요에 대응하는 전문기관 역할 정립, 대내·외 현장소통 강화를 제시했다.

염 신임 원장은 보건복지부 복지정보연계통합단장, 보건산업정책과장,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장애인정책국장, 노인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염 신임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7월16일까지 3년이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의료정보의 표준 마련 및 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전자의무기록의 품질 향상과 환자안전, 진료의 연속성 지원 등 보건의료정보화 추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