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민섭 신임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 "바이오헬스 분야에 혼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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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원장으로 염민섭 전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이 임명됐다.
염민 신임 원장은 이날 오후 열린 취임식에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바이오헬스 분야 발전의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관장으로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의료정보의 표준 마련 및 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전자의무기록의 품질 향상과 환자안전, 진료의 연속성 지원 등 보건의료정보화 추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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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17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원장으로 염민섭 전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이 임명됐다.
염민 신임 원장은 이날 오후 열린 취임식에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바이오헬스 분야 발전의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관장으로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기 내 중점 과제로는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 보건의료정보의 미래수요에 대응하는 전문기관 역할 정립, 대내·외 현장소통 강화를 제시했다.
염 신임 원장은 보건복지부 복지정보연계통합단장, 보건산업정책과장,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장애인정책국장, 노인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염 신임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7월16일까지 3년이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의료정보의 표준 마련 및 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전자의무기록의 품질 향상과 환자안전, 진료의 연속성 지원 등 보건의료정보화 추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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