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디오션 워터파크 '워터샷 썸머 페스티벌

20일부터 8월 15일까지…DJ와 함께 즐기는 여름 물축제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의 여름축제 '2024 워터샷 썸머 페스티벌'(워터샷)이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27일간 열린다.

17일 디오션 워터파크는 입장객이라면 무료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워터샷'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매일 펼쳐진다고 밝혔다.

파도풀 특설무대에서 물대포와 DJ공연, 물총이 어우러지는 페스티벌은 G.PARK 박명수, DJ찰스, DJ주디, DJ미유를 포함한 20여명의 국내 정상급 DJ라인업으로 입장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원한 물놀이와 신나는 음악, 뿜어져 나오는 스트라이트젯과 워터건 물줄기가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파도풀에서 올려다보이는 무대 양쪽 워터캐논이 거대한 물기둥을 뿜어내며 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워터샷은 여름 물놀이에 빠질 수 없는 각종 물총과 고글의 반입이 가능하다. 20일부터는 현장에 물총 대여소가 마련된다.

디오션 워터파크는 다양한 물놀이시설 외에도 프라이빗한 카바나, 사전 예약 후 가져 온 음식을 자유롭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바비큐존 등 이색적인 장소로 보다 다채로운 물놀이 경험을 제공한다.

디오션호텔 레스토랑에서는 19일부터 ‘더 테라스 바비큐 뷔페’를 운영한다. 바비큐 뷔페는 우대갈비와 한우 등심을 포함한 셀프 바비큐, 각종 해산물 및 한식을 포함한 20여 종의 샐러드바를 즐길 수 있다. 와인 3종이 무한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