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 요청 신속 처리 '세종학교지원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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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의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전담 소통 창구인 '세종학교지원본부'가 개소식을 열고 출발을 알렸다.
17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시의회 임채성 의장, 김효숙 제1부의장,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원본부는 교육활동 및 교육행정 담당자 각 1명으로 구성, 담당자가 학교 특성, 필요, 유형 등을 자세히 파악해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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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학교 현장의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전담 소통 창구인 ‘세종학교지원본부'가 개소식을 열고 출발을 알렸다.
17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시의회 임채성 의장, 김효숙 제1부의장,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원본부는 교육활동 및 교육행정 담당자 각 1명으로 구성, 담당자가 학교 특성, 필요, 유형 등을 자세히 파악해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본부는 ▲교육지원부 ▲행정지원부 ▲화해중재부 ▲시설지원부 등 4개 부서, 총 101명 규모다.
지원본부는 지난 5월2일부터 출범준비단을 구성 2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쳤다. 앞으로 2026년 1월 대평동 터미널 인근에 완공되는 복합업무지원센터에 입주할 예정이며 그 전까지는 보람동 세종시교육청사에 마련된 공간에서 업무를 본다.
이미자 세종학교지원본부장은 “세종의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가 교육활동이라는 본질적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활동에 도움이 되는 것은 더하고, 부담이 되는 것은 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학교가 교육활동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교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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