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55세에 뮤지컬 도전한 이유 "옥주현 보고 전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조혜련이 뮤지컬 배우로 전향한 계기를 밝혔다.
최근 뮤지컬 무대에도 오르고 있는 조혜련은 갑자기 "바람났네. 당신 남편 바람났네"라며 뮤지컬 '메노포즈'의 한 장면을 연기했다.
조혜련이 롤 모델이라고 밝힌 댄서 하리무는 "너무 내 취향"이라며 조혜련의 연기를 따라했다.
조혜련은 "내 나이 55세면 보통 접는다. 근데 왜 다시 시작했냐면 뮤지컬을 보러 갔는데 내 마음에 떨림이 있었다"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조혜련이 뮤지컬 배우로 전향한 계기를 밝혔다.
18일 0시 공개되는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한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에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뮤지컬 무대에도 오르고 있는 조혜련은 갑자기 "바람났네. 당신 남편 바람났네"라며 뮤지컬 '메노포즈'의 한 장면을 연기했다.
조혜련이 롤 모델이라고 밝힌 댄서 하리무는 "너무 내 취향"이라며 조혜련의 연기를 따라했다.
조혜련은 "내 나이 55세면 보통 접는다. 근데 왜 다시 시작했냐면 뮤지컬을 보러 갔는데 내 마음에 떨림이 있었다"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방송 30년 하니까 웬만한 일에는 강심장인데 옥주현이 ‘레베카’ 부르는 데 전율을 느꼈다"며 역할 상관없이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결심을 했다고 털어놨다.
아무도 요청하지 않았지만, 조혜련은 '레베카'를 무반주 열창했다. 조혜련에 하리무도 합세해 듀엣을 선보였다. 갑작스러운 벨리댄스는 물론, 웅장한 목소리로 모두를 압도했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나띠와 모델 박제니는 희귀한 듀엣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기립 박수로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