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 月 최대 저작권료 10억인데…"데뷔 빚 청산만 3년" [소셜in]

유정민 2024. 7. 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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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전소연이 빚을 청산하는데 3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16일(화) 웹예능 '미미미누' 채널에 '"빚 까는 데만 3년 걸렸어요" (여자)아이들 전소연 님 앞에서 미미미누 방구석 노래방 퀸카 불렀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미미미누와 케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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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전소연이 빚을 청산하는데 3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화) 웹예능 '미미미누' 채널에 '"빚 까는 데만 3년 걸렸어요" (여자)아이들 전소연 님 앞에서 미미미누 방구석 노래방 퀸카 불렀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미미미누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미미미누는 전소연에게 "아이돌들은 광고, 행사 중 뭘로 돈을 제일 많이 버냐"라고 묻자, 전소연은 "기본적으로 가수는 음원과 앨범이 잘 됐을 때 돈을 많이 벌고 노래가 잘 돼야 광고료도 올라간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소연은 "특히 차트 100위권 안에 들었을 때와 빠졌을 때 효과를 저작권으로 확인한다"라며 '1000위권 안에 들면 밥은 먹을 수 있고, 100위권 안에 들면 윤택하게 살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미미미누는 "1위 하지 않았냐"라고 묻자, 전소연은 "음원 1등 해서 돈이 많이 들어오진 않는다. 옛날에는 음원 사이트 이용자 수가 엄청 많았다"라며 "그때는 '라타타'가 20위권이었는데 음원 수익이 지금 1위 할 때랑 거의 비슷한 느낌이다. 연금 같지 않다. 계속 고소득을 보장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전소연은 "모든 수익이 늘면 저작권 수익도 당연히 크다. 근데 저작권이라는 것은 회사에서 가져가는 음원 수익, 음반 유통사에서 가져가는 수익도 있을 테고 그걸 나누고 나눠서 저작권 수익이 있고, 그 저작권 수익에서도 공동 저작권자들과 나누면 1원에서 3% 정도 들어오지 않을까 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소연은 "회사별로 당연히 계약이 다 다르고 빚을 청산해 주는 회사도 있고 심지어 데뷔 앨범은 선물이라는 회사도 있다"라며 "우리 때는 빚을 깠어야 했고, 연습생 비용이나 데뷔 비용이 있었고, 우리도 그래도 꽤 처음부터 나왔을 때 조금 잘 됐었는데 빚을 완전히 청산하는데 3년은 걸렸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전소연은 최근 웹예능 '시골요리 대작전'에서 한 달에 10억까지 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은 바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 '미미미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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