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태백산기)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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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가 16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1, 2학년대학축구연맹전(태백산기) 선문대와의 결승전에서 선제골 획득하며 선전했으나 2-3으로 석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제19회 1, 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대회에서도 동명대는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막강한 화력과 안정적인 공수 조화를 보이며 6경기 16득점 3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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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가 16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1, 2학년대학축구연맹전(태백산기) 선문대와의 결승전에서 선제골 획득하며 선전했으나 2-3으로 석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명대는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4개월여만에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도 막강한 화력과 화려한 기술 등으로 여러 강호들을 잇따라 제압하는 돌풍을 이어왔다. '연속 우승'까지 바라보며 전국 최정상 팀 대열에 안착했다.
지난해 12월 20일 창단한 동명대는 올해 2월 제60회 한산대첩기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 처음 참가해 우승을 하는 돌풍을 일으켜 전국을 놀라게 했다. 결승전에서 강호 아주대를 1대0으로 누르며, 1학년들이 주전인 신생팀으로서 우승한 것이다.
이번 제19회 1, 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대회에서도 동명대는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막강한 화력과 안정적인 공수 조화를 보이며 6경기 16득점 3실점을 기록했다. 16강에서는 한라대를 맞아 1:0 승리, 8강에서 아주대를 상대로 5:0으로 완파했고, 4강에서는 숭실대를 상대로 3:2로 승리하여 결승 무대에 올랐다.
동명대는 연속 우승 불발이라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달 9일~27일로 예정된 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백두대간기)에서는 꼭 우승하겠다는 결의를 벌써부터 다지고 있다.
2024학년도에 축구학과를 신설한 동명대는 전국대회 우승을 계기로 캠퍼스 내 국제규격 축구장 조성에 들어가 다음달 중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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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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