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조세호, 신혼집 침실 자랑 "옷방은 ♥여자 친구 아이디어"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조세호'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신혼집을 공개했다.

조세호의 유튜트 채널 '조세호 CHO SAE HO'는 17일 '여자친구 선물 사러 가요. 저랑 같이 준비하실래요?? Get Ready With 세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조세호는 거실 소파에 앉아 "지난번에 집을 공개했는데, 아주 일부분만 공개했다고 질타를 받았다. 오늘은 용기 내서 우리 집을 보여드리면 좋지 않을까 한다"며 운을 뗐다. 조세호는 "이사 온 지는 꽤 됐는데, 정리를 하느라 집들이를 못 했다"며 온라인을 통한 집들이를 선보였다.

먼저 그는 침실로 들어가 "편안하게 잠을 자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다"며 아늑한 침실을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어 조세호는 옷방을 소개하며 "내 성격이 보이지. 먼지 밀대로 바닥 싹 밀고 반신욕을 한다"며 정리정돈이 잘 된 옷방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깔끔한 옷방은 누구 아이디어냐?"고 묻자 그는 "옷방 인테리어는 여자친구의 아이디어"라며 깨알 사랑꾼 면모도 보였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4월,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첫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오는 10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