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땅밀림 관측' 토함산 일대 사방댐 건설 추진

김근우 2024. 7. 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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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토함산에서 일반 산사태보다 심각한 피해를 낼 수 있는 '땅밀림' 현상이 관측된 것과 관련해 지자체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경북 경주시는 토함산에서 땅밀림 현상이 확인된 세 곳 가운데 한 곳인 문무대왕면 범곡리에 산사태를 막기 위한 사방댐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주시는 나머지 두 곳에도 사방댐을 짓도록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 요청하고, 산사태 상황을 CCTV로 실시간 관찰해 주민 대피 기준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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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토함산에서 일반 산사태보다 심각한 피해를 낼 수 있는 '땅밀림' 현상이 관측된 것과 관련해 지자체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경북 경주시는 토함산에서 땅밀림 현상이 확인된 세 곳 가운데 한 곳인 문무대왕면 범곡리에 산사태를 막기 위한 사방댐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주시는 나머지 두 곳에도 사방댐을 짓도록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 요청하고, 산사태 상황을 CCTV로 실시간 관찰해 주민 대피 기준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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