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에 염민섭 전 복지부 국장

이지현 2024. 7. 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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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에 염민섭 전 복지부 노인정책관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의료정보의 표준 마련 및 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전자의무기록의 품질 향상과 환자안전, 진료의 연속성 지원 등 보건의료정보화 추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염민섭 원장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바이오헬스 분야 발전의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도록 육성하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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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에 염민섭 전 복지부 노인정책관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염민섭 신임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의료정보의 표준 마련 및 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전자의무기록의 품질 향상과 환자안전, 진료의 연속성 지원 등 보건의료정보화 추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염민섭 신임 원장은 정신건강정책관, 장애인정책국장 등 보건복지부 주요 보직을 거쳐 이달 초까지 복지부 노인정책관을 역임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원장으로 2024년 7월 17일부터 2027년 7월 16일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염민섭 원장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바이오헬스 분야 발전의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도록 육성하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지현 (ljh4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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