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로물루스'에 원작자마저 감탄…"원작의 본질에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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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스릴러 '에이리언' 시리즈의 신작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원작자인 리들리 스콧 감독의 극찬을 얻으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어 그는 "리들리 스콧 감독은 '에이리언: 로물루스'에 대해 '에이리언' 시리즈의 일부로 느껴졌고, 원작의 본질과 스타일에 충실했다는 평을 내리기도 했다"라고 설명한 뒤, "리들리 스콧 감독은 내가 존경하는 스승 중 하나다. 그런 사람을 만난 건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순간 중 하나였다"라며 리들리 스콧 감독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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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SF 스릴러 '에이리언' 시리즈의 신작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원작자인 리들리 스콧 감독의 극찬을 얻으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감독 페데 알바레즈·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정거장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우주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존재들의 무자비한 사냥이 시작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연출을, '에이리언' 세계관을 탄생시킨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리들리 스콧마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페데 알바레즈 감독은 지난해 개최된 'DGA 라티노 서밋 2023'에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디렉터스컷을 완료한 뒤 가장 먼저 리들리 스콧 감독에게 보여줬고, 극찬을 받았다. 날 보자마자 '뭐라고 말해야 할까? 엄청 멋지잖아'라고 감탄하는가 하면, '대사가 훌륭하다. 작가가 당신이냐'고 묻는 등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리들리 스콧 감독은 '에이리언: 로물루스'에 대해 '에이리언' 시리즈의 일부로 느껴졌고, 원작의 본질과 스타일에 충실했다는 평을 내리기도 했다"라고 설명한 뒤, "리들리 스콧 감독은 내가 존경하는 스승 중 하나다. 그런 사람을 만난 건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순간 중 하나였다"라며 리들리 스콧 감독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오는 8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
에이리언: 로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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