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섭 김해시의원 "그린벨트 해제 준비 빈틈없어야"

조민규 기자(=김해) 2024. 7. 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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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해제 준비 빈틈없어야 합니다."

김 의원은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동료의원의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단기적으로 해제 가능 물량 범위 내에서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 중에 있다"며 "중장기적으로는 경상남도와 부산시와 연계해 국토부에 그린벨트 전면해제를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섭 의원은 또한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빈틈없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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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아"

"그린벨트 해제 준비 빈틈없어야 합니다."

김주섭 김해시의원(장유2동·주촌면·진례면)은 17일 열린 제263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김 의원은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기조에 발맞추어 경상남도는 지난 6월 3일 도내 개발제한구역 461㎢ 중 약 43㎢(약 1300만평) 규모를 해제하기 위해 총 12곳 사업을 국가·지역전략사업으로 지정하는 기획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주섭 김해시의원이 제263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김 의원은 또 "이달 8일에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 회의에서 그린벨트 해제 요건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대정부 성명서를 체결하는 등 전국 각 지자체가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지자체의 자율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의원은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동료의원의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단기적으로 해제 가능 물량 범위 내에서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 중에 있다"며 "중장기적으로는 경상남도와 부산시와 연계해 국토부에 그린벨트 전면해제를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기조와 김해시를 비롯한 지자체의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라는 기회를 발판삼아 김해시는 닫힌 성장판을 열고 다시 한 번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주섭 의원은 또한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빈틈없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민규 기자(=김해)(cm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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