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오정민, 국토정중앙배역도 남일반 109㎏급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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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민(수원시청)이 제1회 양구 국토정중앙배 전국역도경기대회 남자 일반부 109㎏급서 '3관왕 바벨'을 들었다.
윤석천 감독·김미애 코치의 지도를 받는 오정민은 17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서 열린 마지막 날 남자 일반부 109㎏급 경기서 인상 145㎏, 용상 180㎏, 합계 325㎏을 들어올려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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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슬, 여일반 81㎏급서 인상·용상·합계 차례로 석권해 금3
오정민(수원시청)이 제1회 양구 국토정중앙배 전국역도경기대회 남자 일반부 109㎏급서 ‘3관왕 바벨’을 들었다.
윤석천 감독·김미애 코치의 지도를 받는 오정민은 17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서 열린 마지막 날 남자 일반부 109㎏급 경기서 인상 145㎏, 용상 180㎏, 합계 325㎏을 들어올려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충남체고·한체대를 졸업하고, 올해 수원시청에 입단한 오정민은 실업 무대 첫 3관왕에 올라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오정민은 “이번 달 서천서 열린 전국역도선수권대회 성적에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대회서는 기록 향상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자고 마음먹었던 게 호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팔꿈치 탈구 부상이 있었는데 감독·코치님께서 잘 보살펴 줘 보강 운동을 열심히 했던 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김이슬(인천광역시청)은 여자 일반부 81㎏급서 인상(85㎏), 용상(110㎏), 합계(195㎏)를 차례로 석권해 3관왕을 차지했고, 87㎏급 정아람(인천광역시청)도 인상(70㎏), 용상(90㎏), 합계(160㎏)서 금메달 3개를 따냈다.
한편, 조성빈(인천광역시청)은 남자 일반부 +109㎏급서 인상 175㎏, 용상 190㎏, 합계 365㎏으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으며, 서민지(평택시청)는 여자 일반부 87㎏급서 인상 40㎏, 용상 50㎏, 합계 90㎏으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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