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생들과 머리 맞대고 미래 교육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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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탁토론회는 학교현장의 주체인 학생이 직접 교육문제를 진단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논리적 사고·합리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의 모든 교육정책에서 학생들의 생각과 의견이 잘 반영될 때 충남교육의 목적인 '행복한 학생과 학교'가 이뤄질 수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와 사회에 관심을 두고 자기 생각과 대안을 주도성 있게 제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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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17일 예산군 덕산면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학생이 중심이 되는 미래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생각과 대안을 제시하는 학생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원탁토론회는 학교현장의 주체인 학생이 직접 교육문제를 진단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논리적 사고·합리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 참가한 초 28명, 중 39명, 고 43명 등 113명의 학생들은 충남 학생자치활동 누리집에서 사전 실시한 '들락날락 학생 정책제안'을 통해 선정된 주제를 △수업 △공간 △자치활동 △디지털 △다양성과 포용의 모둠별 주제로 토론한 뒤 교육정책 수립과 운영에 필요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학생들은 '교육감과의 대화'를 통해 충남 교육 정책 전반과 학교생활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하고 교육감이 답하여 진솔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의 모든 교육정책에서 학생들의 생각과 의견이 잘 반영될 때 충남교육의 목적인 '행복한 학생과 학교'가 이뤄질 수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와 사회에 관심을 두고 자기 생각과 대안을 주도성 있게 제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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