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위생·안전·영양"…배재대, 어린이 집합 교육 등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수탁운영 중인 대전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교내에서 15일부터 19일까지 서구 관내 등록급식소 어린이 1700여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손 씻기, 골고루 먹기, 잔반처리, 저염, 저당'이란 주제로 어린이 위생·안전과 영양교육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 인형극 형태로 진행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율동과 노래로 집중도를 높이고 도로시, 허수아비, 사자, 나무꾼, 마녀 등 다양한 인형을 중심으로 흥미롭게 구성했다.

◇한남대, 해군과 우주분야 협력 업무협약

한남대학교는 황철호 공과대학장이 전날 해군 계룡대 해군본부를 방문, 곽광섭(소장)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과 우주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해군의 우주력 발전계획 발표와 함께 한남대 위성활용연구센터 소개 등의 시간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우주 교육 지원 ▲학술교류와 기술·정책 자문 ▲연구 동향과 기술·학술 자료 공유 ▲연구과제 지원과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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