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발목 부상으로 파리올림픽 출전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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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권순우가 발목 부상으로 파리올림픽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권순우는 17일 소셜 미디어를 "최근에 다쳤던 발목 부상이 안 좋아지면서 이번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권순우는 발목 부상에서 끝내 회복하지 못했고, 결국 올림픽 본선 출전 꿈을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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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권순우가 발목 부상으로 파리올림픽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권순우는 17일 소셜 미디어를 "최근에 다쳤던 발목 부상이 안 좋아지면서 이번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권순우는 지난달 초 대구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발목을 다쳤습니다. 상태가 빠르게 호전돼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 윔블던과 이어진 함부르크 오픈에 출전했으나 모두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권순우는 현재 세계 랭킹 349위지만, 부상에 따른 보호 랭킹 제도를 활용해 80위를 인정받아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권순우는 발목 부상에서 끝내 회복하지 못했고, 결국 올림픽 본선 출전 꿈을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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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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